1.땅을 쉬게하라(2-4절)
하나님께서 가나안에 들어가서 7년째 되는 해에 땅을 쉬게하라고 하셨습니다. 왜 이런 명령을 하는지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 훗날 과학적으로도 6년 경작하고 1년을 쉬는 것이 더욱 더 좋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주로서 모든 것을 아시고 명하셨음을 알게합니다.
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 분이 주인이시기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년을 두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안식년마저 없이 땅을 사용하여 땅이 사람들에게 엉컹퀴를 내는 일들이 많음은 되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1년을 안식하도록 하면 안식할 때 복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기억하며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데까지 가는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쉼을 통한 회복의 시간을 가지며 사는가?
2.안식을 통해서 더 많은 소득을 얻습니다.
땅의 안식년 제도를 통하여 우리는 물질에 대한 지혜를 배웁니다. 과도한 욕심을 억제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쫓았을 때 주어지는 소득이 있음을 알도록 하십니다. 욕심을 내어서 7년을 경작하는 것 보다 1년을 쉬도록 하는 것이 더 많은 소득을 내게 됩니다.
우리의 소득의 많고 적음은 우리의 노력에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사람과 다른 이유는 6일을 일하고도 7일을 일한 사람보다 더 많은 소득을 얻을 수 있으며 십일조를 낸 9의 돈을 가지고도 10의 돈을 가진 자보다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불쌍한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하나님의 복을 복으로 받지 못하고 세상사람과 똑 같이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족한것 같지만 오히려 그것을 통하여 더욱 넘치는 은혜를 받고 사는 자들임을 기억하고 항상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게 주어지는 쉼의 시간을 감사함으로 받아 들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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