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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족을 사랑하라 (레위기25장 35-55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레위기 25:35]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빈 손으로 네 곁에 있거든 너는 그를 도와 거류민이나 동거인처럼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하되

[레위기 25:36] 

너는 그에게 이자를 받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여 네 형제로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할 것인즉

[레위기 25:37] 

너는 그에게 이자를 위하여 돈을 꾸어 주지 말고 이익을 위하여 네 양식을 꾸어 주지 말라

[레위기 25:38]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며 또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려고 애굽 땅에서 너희를 인도하여 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25:39] 

너와 함께 있는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네게 몸이 팔리거든 너는 그를 종으로 부리지 말고

[레위기 25:40] 

품꾼이나 동거인과 같이 함께 있게 하여 희년까지 너를 섬기게 하라

[레위기 25:41] 

그 때에는 그와 그의 자녀가 함께 네게서 떠나 그의 가족과 그의 조상의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라

[레위기 25:42]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들이니 종으로 팔지 말 것이라

[레위기 25:43] 

너는 그를 엄하게 부리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레위기 25:44] 

네 종은 남녀를 막론하고 네 사방 이방인 중에서 취할지니 남녀 종은 이런 자 중에서 사올 것이며

[레위기 25:45] 

또 너희 중에 거류하는 동거인들의 자녀 중에서도 너희가 사올 수 있고 또 그들이 너희와 함께 있어서 너희 땅에서 가정을 이룬 자들 중에서도 그리 할 수 있은즉 그들이 너희의 소유가 될지니라

[레위기 25:46] 

너희는 그들을 너희 후손에게 기업으로 주어 소유가 되게 할 것이라 이방인 중에서는 너희가 영원한 종을 삼으려니와 너희 동족 이스라엘 자손은 너희가 피차 엄하게 부리지 말지니라

[레위기 25:47] 

만일 너와 함께 있는 거류민이나 동거인은 부유하게 되고 그와 함께 있는 네 형제는 가난하게 되므로 그가 너와 함께 있는 거류민이나 동거인 또는 거류민의 가족의 후손에게 팔리면

[레위기 25:48] 

그가 팔린 후에 그에게는 속량 받을 권리가 있나니 그의 형제 중 하나가 그를 속량하거나

[레위기 25:49] 

또는 그의 삼촌이나 그의 삼촌의 아들이 그를 속량하거나 그의 가족 중 그의 살붙이 중에서 그를 속량할 것이요 그가 부유하게 되면 스스로 속량하되

[레위기 25:50] 

자기 몸이 팔린 해로부터 희년까지를 그 산 자와 계산하여 그 연수를 따라서 그 몸의 값을 정할 때에 그 사람을 섬긴 날을 그 사람에게 고용된 날로 여길 것이라

[레위기 25:51] 

만일 남은 해가 많으면 그 연수대로 팔린 값에서 속량하는 값을 그 사람에게 도로 주고

[레위기 25:52] 

만일 희년까지 남은 해가 적으면 그 사람과 계산하여 그 연수대로 속량하는 그 값을 그에게 도로 줄지며

[레위기 25:53] 

주인은 그를 매년의 삯꾼과 같이 여기고 네 목전에서 엄하게 부리지 말지니라

[레위기 25:54] 

그가 이같이 속량되지 못하면 희년에 이르러는 그와 그의 자녀가 자유하리니

[레위기 25:55] 

이스라엘 자손은 나의 종들이 됨이라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이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1.가난한 동족에 대한 규례(35-38절)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동족에 대한 보호 규례를 말씀하십니다. 가난한 동족을 불쌍히 여기며 자비를 베풀라고 하십니다. 이웃을 보호한다는 이름으로 그들의 노동력이나 지식 재능등을 착취해서는 안됩니다. 재산 증식의 목적으로 돈을 빌려 주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이웃을 도우라고 하셨습니다. 이웃을 이용해서 이득을 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주변에 가난한 자들을 돕기를 힘써야 합니다. 여유로운 물질을 주신 이유는 이웃을 돕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가 선 자리에서 돌보아야 할 이웃이 누구인지 알고 그들을 온전히 도울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내 주위에 관심 가져야 할 사람에 대하여 민감한가?


2.동족을 돌보아 주라(39-55절)

또 하나 우리에게 깨닫게 하시는 것은 동족이 자신에게 종으로 팔려 왔을 때의 규례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방인에게 노예로 팔려 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돈을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도록 하였습니다. 이것은 희년이 되었을 때에 그들에게 자유를 주시고자도우입니다. 그때까지 그들의 먹을 것을 그의 백성들이 책임지도록 하였습니다. 같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려움에 처한 믿음의 이웃들에게 가져야할 바른 정신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 의하여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도와야 합니다. 믿음의 형제애를 가지고 믿음의 백성들을 돌보아야 할 책임을 명령하십니다. 진정한 영적 공동체는 서로의 것을 가지고 서로의 필요를 채워 함께 믿음안에서 풍성하게 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적 공동체내에 돌보아야 하는 사람은 없는가?



1.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겸손하게 도울 수 있게 하소서. 
2.가난한 믿음의 자녀들을 돌아보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