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쳐진 초태생 헌물
성별 된 것은 무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태생은 무를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초태생은 성별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것은 성별할 수도 없고 자신의 소유로 삼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것으로 이미 정한 것을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처럼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하신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대로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입술로는 하나님의 소유라 말하면서 실제적으로는 내가 주인 행하며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행하지 않는 죄를 짓지 않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것을 내 것 인양 잘못 행하는 일은 없는가?
2.십일조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모든 작물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의 것임을 말합니다. 밭이나 나무의 열매라도 십분의 일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에게 주어지는 것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주인이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십니다. 십분의 일은 내가 임의로 사용할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주인께 드리면서 자신의 것을 드리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참으로 어린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어떤 것도 수확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것을 아는 자는 수확을 주신 하나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인정함은 물론하게 남은 것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결국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린다는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신앙고백인 것입니다. 십일조를 드린다는 것은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큰 믿음의 고백입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것을 내것이라고 고집한 적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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