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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잔의 규례 (레위기24장 1-4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레위기 2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기 24: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불을 켜기 위하여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네게로 가져오게 하여 계속해서 등잔불을 켜 둘지며

[레위기 24:3] 

아론은 회막안 증거궤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지니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

[레위기 24:4] 

그는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잔대 위의 등잔들을 항상 정리할지니라

1.끊이지 말고 등잔불을 켤지며(1-2절)

하나님께서는 성소안에 등잔 규례를 말씀하시면서 필요한 기름이 떨어지지 않게 하고 등불이 끊이지 말고 등잔불을 켜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등잔의 기름을 성령의 사역으로 상징된 것으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전인 우리들 자신 속에 성령의 불길이 항상 타오를 수 있도록 영적 생활에 힘써 행하여야 함을 의미합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에서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말한 의미와 같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제사장들이 성소 내부를 등잔으로 밝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에 불편하지 않게 하였듯이 우리의 몸된 성전을 밝혀 성령님께서 일하실 수 있도록 하는일에 게을러서는 안됩니다.

묵상하기
나의 몸된 성전에는 등불이 항상 켜져 있는가?


2.영원한 규례(3-4절)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저녁부터 아침까지 등불이 꺼지지 않고 빛을 밝히도록 준비하고 공급하는 일을 영원히 행해야 할 제사장의 규례로 삼았습니다. 특히 불을 밝힌 등대는 전혀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황금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 등대는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끊임없이 빛날 수 있도록 우리가 그것을 공급하여야 할 사명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두운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비췰 수 있도록 항상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믿음으로 행해야 하는 사명을 받은 자임을 날마다 기억하고 항상 성결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이 세상의 빛이 되라고 하신 규례를 늘 지키기로 힘쓰는가?



1.내 속에 성령님을 모셔 끊이지 않고 영적인 불을 밝히게 하소서. 2.어두운 세상에 나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드러날 수 있도록 사명 감당하게 하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