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물을 먹을 수 없는 자(1-8절)
제사장들에게 주어진 성물을 먹을 수 없는 때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습니다. 깨끗지 못한 일로 부정함을 가진 자는 그 부정함이 정하게 될 때까지 음식을 먹지 말도록 하였습니다.
아론의 아들들은 온 마음을 다해 드려진 성물을 취할 때에 사소한 부정함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이든지 간에 정한 규례에 어긋나는 자는 그 성물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론의 아들들은 자신이 이러한 성물을 먹기에 부족하지 않도록 스스로 자신을 구별하여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그 사람의 능력이나 위치가 아니라 하나님앞에 서기에 얼마나 합당한 자인가를 기준으로 삼으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삶을 드리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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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앞에 서기에 합당한가?
2. 죽을까 하노라(9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규례를 정하시는 것은 우리에게 고통을 주시기 위함이 아닙니다. 우리를 죽음에서 보호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우리가 범할 때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 죽음을 면하게 하시기 위하여 철저하게 규례를 명하시고 그 말씀대로 행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규례대로 순종할 때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규례에 순종하고 사는 성도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규례대로 사는 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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