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식일을 지켜라(1-3절)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이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의 창조하심을 기억하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 사역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안식일에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참된 안식을 맛보아야 합니다. 이날은 영원한 천국에서 누리게 될 진정한 안식을 예표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신약성도에게는 죽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신 날입니다. 영적인 참된 안식이 선포된 날입니다. 이 날은 그분으로 인하여 얻은 참된 안식의 기쁨으로 예배하여야 합니다.
성도는 안식일을 가장 복된 날로 보낼 수 있도록 삶의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입니다. 거룩하게 지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주님의 날을 중히 여겨 구별하고 사는가?
2.유월절과 무교절(4-8절)
유월절은 이스라엘의 3대 절기 중에 하나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해방 된 은혜를 기념하며 지키는 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행하신 능력을 찬양하는 날입니다. 이 절기를 지킬 때 애굽에서의 고난을 기억하며 무교병을 먹었습니다.
유월절의 영적 의미는 분명합니다. 마귀의 종 되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함을 받은 것을 기억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원 이전에 사단의 종으로 살면서 자유함이 없던 때의 절망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절망에서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매 순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날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유월절의 기쁨과 무교병의 고난을 통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믿음을 소유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구원 받기 전 나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 했는지 기억하며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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