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리스도의 종 바울(1절)
바울 사도는 자신을 일컬어 그리스도의 종된 바울이라고 고백합니다. 복음을 전하도록 택함을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도로 부르신 이유를 정확하게 말합니다.
자유자보다 그리스도의 종 됨을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그리스도에 매여서 그분의 뜻대로 행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가지는 자유보다 더 귀히 여겼습니다.
성도는 바울처럼 그리스도의 종된 자임을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힘쓰야 합니다. 복음을 위해 하나님의 자녀로 특별하게 부름 받았음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바울처럼 기꺼이 예수님의 종으로 속박되어지는 것을 세상의 자유보다 즐거워 할 수 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도록 힘쓰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그리스도의 종 됨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사는가?
2.이방인의 사도로 부름 받은 바울(2-7절)
바울사도는 예수님을 통하여 사도의 직분을 얻었음을 고백합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 이방인을 위한 복음사역 이라고도사실을 고백합니다. 로마교회의 성도들 역시 사명을 받았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르심의 목적에 맞추어 사명을 내리십니다.
바울사도는 자신을 부르신 그 목적을 따라 평생 동안 변함 없이 살고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 목적을 이루는 일이라면 어느 곳이든지 달려 가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섰을 때 주님께서는 우리 각자를 향하여 부르신 목적에 대한 열매를 요구하시게 될 것입니다. 성도들은 항상 은혜 가운데 불러 그의 자녀 삼으신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하게 살고자 애쓰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 삶은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목적에 합당하게 살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