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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떠난 인생 (창세기3장 8-14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창세기 3: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창세기 3: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창세기 3: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창세기 3: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창세기 3: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창세기 3: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창세기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1.하나님이 부르시지만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과의 첫번째 약속을 어기게 됩니다. 그 결과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죄가 들어오기 이전과 크게 달라진 부분이 오늘 성경에 나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부르지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고 나의 생각대로 살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 같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힘입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가로막은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을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죄를 가지고는 나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이루어가기 위하여 항상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우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당당할 수 없는 죄에 매여 있지 않은가?


2.핑계하는 인생

죄를 지은 이후에 이전에 서로가 화목하고 아름다웠던 부부의 모습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빈다. 책임을 떠넘기고 자신의 핑계거리로 이용하는 치사함을 보이게 됩니다. 죄는 우리에게 변명과 책임전가의 DNA를 갖도록 했습니다. 첫 조상의 모습은 지금 이땅을 사는 많은 사람들이 행하고 있는 한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은혜가 떠난 인생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핑계하기에 급급하게 됩니다. 이것은 개인의 성격문제나 성향문제가 아니라 죄성의 대표적인 현상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백성은 항상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겸손함을 가집니다. 늘 자신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그분의 눈에서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지를 살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겸손함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앞에 온전한 은혜를 갈망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가 됩시다.

묵상하기
나는 핑계하고 변명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1.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응답할 수 있는 영성을 주옵소서.
2. 항상 나의 연약함을 고백하는 은혜가 넘치는 삶을 주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