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둘째날의 창조(6-8절)
하나님께서는 궁창을 중심으로 위 아래 물을 나누시게 됩니다. 하나님의 창조 역사 가운데 우리가 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부분은 무질서가 아니라 분리를 통하여 질서를 회복해 가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궁창을 만드시고 궁창 위와 아래에 물로 나누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태초로 부터 지금까지 성실하심으로 이 하늘이 유지되게 보존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왕이시며 하늘을 만드시고 오늘도 하늘을 움직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어떤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인간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이 우리를 통해서 일하시는 것은 우리를 위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우리를 통해 일하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일을 맡기셨다는 것은 가장 큰 영광이요 기쁨입니다. 나에게 맡겨진 그분의 일로 인하여 감사하며 충성되이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행동하고 있는가?
2.세째날의 창조(9-13절)
세째 날 하나님께서는 땅과 바다를 나누시고 온갖 씨맺는 과일들과 채소를 이 땅 가운데 내셨습니다. 우리 인간이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육적인 필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이 창조되기도 전에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창조해 주셨습니다. 어리석은 인간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정을 모른다고 생각하고 그분을 불신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가장 큰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우리의 필요를 더 정확하게 아시는 분이십니다.
세째날의 창조는 우리에게 이러한 하나님의 섬세한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그분은 오늘도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우리보다 앞서 준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속에 의심보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분을 믿고 따르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필요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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