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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 가지 약속
아담을 에덴 동산에 살게 하시고 그곳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15절) 여기서 다스린다는 의미는 일하다 경작하다 봉사하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이 사명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요구되는 사명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선악과 언약을 맺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인간이 맺은 최초의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 먹지말라고 금하신 것은 강한 명령이었습니다. 인간에게 절대 금지를 명령한 절대적인 순종의 요구였습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인간이 다스리게 허락하시고 유일하게 금한 한 가지의 약속이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약속에 대하여 지키면 생명이요 그렇지 않으면 죽음입니다.
창조주 이신 하나님만이 요구하실 수 있는 유일한 절대 기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지 않고는 선택이 아니라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임을 우리 성도들은 깨달아야 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한 순종을 하고 있는가?
2.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를 창조하신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의 인간을 향한 사랑은 아담이 혼자 사는 외로움을 배려하셨습니다. 온전히 아담을 위해 돕는 배필을 주시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돕는 배필은 단순히 도움을 주다는 의미뿐 아니라 호위하다 더하다란 의미도 함께 지니는 단어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가정제도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아내가 역할적으로 행하여야 하는 기준을 제시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부인이 가진 역할을 정의해 주고 있습니다. 남편을 보호하고 영광을 더하는 배필이 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역할의 질서를 알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 부부는 이 창조질서를 바로 깨달아서 서로의 역할을 복음을 위하여 연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의 배려에 감사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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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개역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