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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과 하나님 (사무엘하22장 21-46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사무엘하 22:21] 

여호와께서 내 공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갚으셨으니

[사무엘하 22:22]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을 행함으로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하 22:23] 

그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그의 규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사무엘하 22:24] 

내가 또 그의 앞에 완전하여 스스로 지켜 죄악을 피하였나니

[사무엘하 22: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공의대로, 그의 눈앞에서 내 깨끗한 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사무엘하 22:26]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사무엘하 22:27]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이다

[사무엘하 22:28]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자를 살피사 낮추시리이다

[사무엘하 22:29]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사무엘하 22:30]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사무엘하 22:31]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

[사무엘하 22:32]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사무엘하 22:33]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

[사무엘하 22:34] 

나의 발로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사무엘하 22:35]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사무엘하 22:36] 

주께서 또 주의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사무엘하 22:37]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내 발이 미끄러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사무엘하 22:38] 

내가 내 원수를 뒤쫓아 멸하였사오며 그들을 무찌르기 전에는 돌이키지 아니하였나이다

[사무엘하 22:39] 

내가 그들을 무찔러 전멸시켰더니 그들이 내 발 아래에 엎드러지고 능히 일어나지 못하였나이다

[사무엘하 22:40] 

이는 주께서 내게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를 내게 굴복하게 하셨사오며

[사무엘하 22:41] 

주께서 또 내 원수들이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내게 나를 미워하는 자를 끊어 버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사무엘하 22:42] 

그들이 도움을 구해도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대답하지 아니하셨나이다

[사무엘하 22:43] 

내가 그들을 땅의 티끌 같이 부스러뜨리고 거리의 진흙 같이 밟아 헤쳤나이다

[사무엘하 22:44] 

주께서 또 나를 내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나를 보전하사 모든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사무엘하 22:45] 

이방인들이 내게 굴복함이여 그들이 내 소문을 귀로 듣고 곧 내게 순복하리로다

[사무엘하 22:46] 

이방인들이 쇠약하여 그들의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

1.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다윗은 자신의 의를 따라 상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는 결코 온전한 의로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도 의로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이 어떤 자리에서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자 한 노력을 의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의로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 떨어진다고 해도 항상 하나님을 우선을 생각하고 그분의 말씀을 기준하여 행하는 삶을 살때 하나님께서 그 삶을 보시고 의로운 복을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항상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그곳에서 하나님의 관심을 바르게 깨닫는 것입니다. 그분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하여 온전한 열심을 내어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주신 복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허락하실 것입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더욱 더 성결된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항상 하나님의 자녀로서 의로운 삶을 살고자 힘쓰는가?


2.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오늘 다윗은 자신의 고백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견고한 요새시요. 그분은 나를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는 분이시라고 고백합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삼아도 다 기록할 수 없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위대하신 하나님을 감히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누린 우리 모두는 참으로 행복한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을 위하여 힘써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손이 짧아서 지금 나의 어려운 상황을 그대로 내버려 두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에 합당한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침묵하시고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뜻에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도록 성령님과 동행하여야 합니다. 다윗과 같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영적인 능력을 소유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뜻에 민감하게 움직이는가?



1. 더욱 더 성결된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2.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항상 그분께 구하는 삶을 주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