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맡기시고 보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들을 아담 앞에 인도하여 아담에게 이름을 붙이게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의 표현 가운데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지극한 관심을 가지고 아담이 행하는 일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계심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의 일을 맡기시고 우리가 그 일을 감당하도록 보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말은 바꾸어 말하면 우리가 일할 때 내 버려두시고 혼자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행할 수 있도록 지켜보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이 맡겨질 때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항상 지켜 주신다는 것을 믿고 담대함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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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맡겨진 일이 무엇인지 알고 행하고 있는가?
2.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에게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세워 주셨습니다. 하와를 본 아담은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뼈 중의 뼈요 살 중에 살이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이 고백은 최초의 사람 아담이 최초의 사람 하와를 보고 한 고백입니다. 남편이 된 아담이 아내된 하와를 위한 고백입니다.
남편 된 자들이 아내를 향하여 행해야 하는 고백의 모범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아담이 하와를 바라보고 고백한 것처럼 사랑하며 귀히 여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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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로 맺어진 은혜를 누리며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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