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여섯째 날의 창조 (창세기1장 24-31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창세기 1: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 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세기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창세기 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1.우리의 형상대로

삼위 하나님께서 같이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오늘 성경에서 우리는 확인하게 됩니다. 여섯째날 이전의 모든 창조 역사의 마지막 점을 찍는 역사는 온갖 짐승들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친히 창조하심으로 대 역사의 화룡점정 하셨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형상을 따라서 지식과 의와 참된 거룩함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의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능력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범죄하기 전 우리는 하나님을 참되고 바르게 섬기고 온전히 섬길 수 있는 존재였던 것입니다.

구원함을 받은 백성은 성령님의 도우심 가운데 타락 이전에 우리에게 부여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삶을 사는 존재인 것입니다.

우리의 본래 모습을 기억하고 성령님의 도우신 하에서 항상 말씀을 준행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회복해 가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형상을 기억하며 사는가?


2.정복하고 다스리라

문화명령이라 부르는 아주 중요한 내용이 본문에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큰 특권은 온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타락 이후에 우리는 이 능력을 상실한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회복하였습니다. 동시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는 능력 또한 회복되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세상의 모든 문화들을 정복하고 다스려야 하는 책임을 가집니다. 성도는 세상 문화에 의하여 지배당하는 자리에 서서는 안됩니다. 항상 믿음의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문화를 정복하여 복음의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성도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는 문화의 정복자의 소임을 받은 자들임을 기억하고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문화를 정복하고 다스리며 살고 있는가?



1.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믿음의 눈을 주시옵소서.
2.문화를 정복하고 다스리는 자의 본을 보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