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능력을 주시고 파송하심(7절)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을 둘씩 짝을 지어서 파송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더러운 귀신을 내어 쫓을 수 있는 권세를 주십니다. 제자들에게 일을 맡기시면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악한 영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그들을 내어 쫓는 권세를 주셔서 파송하십니다. 이렇듯 주님께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실 때에는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도 함께 허락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내게 일하게 하시면서 겸손하게 주님께서 주신 능력을 잘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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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신 하나님의 능력을 겸손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가?
2.필요를 채워주심(8-13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몇 가지 그들에게 특별한 지시를 하십니다. 그것은 지팡이아 신만신고 그 이외에 어떤 것도 가지고 가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외에 모든 것들을 주님께서 채워 주시면서 그 일을 행하게 하신다는 약속이 보장된 말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위하여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고 감당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팡이만 가지고 가라고 명령하실 때 그 명령에 순종하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믿음을 가질 때에 부족함이 없는 은헤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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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님께서 채워주시는 은혜안에 살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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