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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음과 노년의 삶 (전도서11장 7-10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전도서 11:7] 

빛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로다

[전도서 11:8] 

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항상 즐거워할지로다 그러나 캄캄한 날들이 많으리니 그 날들을 생각할지로다 다가올 일은 다 헛되도다

[전도서 11: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전도서 11:10] 

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검은 머리의 시절이 다 헛되니라

1.노년의 삶을 보내는 지혜(7-8절)

아름다운 황혼을 맞는 인생을 참으로 복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땅에서 긴 시간을 머물 수 있게 하였다면 그 삶을 누리며 즐기는 것은 복된 일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밝은 세상이 머지 않아서 끝나게 된다는 것을 늘 기억하는 지혜로움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밝은 시간이 끝난 이후에 가진자나 없는자나 귀한자나 천한자나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록하고 만나게 될 죽음의 시간에 대하여 인식하여야 함을 말합니다. 아직 우리가 삶의 밝은 시간을 허락받았다면 그 시간을 즐기면서 그 이후에 올 노년과 죽음이라는 어둠의 시간이 있음을 기억하고 매사 겸손함으로 살아가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에게 주어진 삶의 매순간을 겸손함으로 살고 있는가?


2.젊은이여 들으라(9-10절)

노년에 대한 경고를 한 이후에 젊은이들에게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즐기라고 말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기다리지 말고 마음과 눈이 원하는 일을 실행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젊음의 시간을 보낼 때에 결코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빨리 지나가 버리는 젊음의 시간을 즐기고 도전하되 그 모든 것은 하나님앞에 섰을 때에 의미있는 일을 행하는 지혜로움을 가지고 행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젊은 성도들은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젊음의 시간동안 할 수 있는 기회를 붙들고 도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행할 때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을 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어떤 일을 행하든 하나님을 인식하고 행하는가?



1.내게 주어진 시간동안 늘 겸손함을 잃지 않고 살게 하소서.
2.내게 주어진 시간동안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되 그 모든 것이 하나님앞에 섰을 때에 칭찬받는 일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