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노년의 삶을 보내는 지혜(7-8절)
아름다운 황혼을 맞는 인생을 참으로 복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땅에서 긴 시간을 머물 수 있게 하였다면 그 삶을 누리며 즐기는 것은 복된 일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밝은 세상이 머지 않아서 끝나게 된다는 것을 늘 기억하는 지혜로움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밝은 시간이 끝난 이후에 가진자나 없는자나 귀한자나 천한자나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록하고 만나게 될 죽음의 시간에 대하여 인식하여야 함을 말합니다. 아직 우리가 삶의 밝은 시간을 허락받았다면 그 시간을 즐기면서 그 이후에 올 노년과 죽음이라는 어둠의 시간이 있음을 기억하고 매사 겸손함으로 살아가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에게 주어진 삶의 매순간을 겸손함으로 살고 있는가?
2.젊은이여 들으라(9-10절)
노년에 대한 경고를 한 이후에 젊은이들에게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즐기라고 말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기다리지 말고 마음과 눈이 원하는 일을 실행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젊음의 시간을 보낼 때에 결코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빨리 지나가 버리는 젊음의 시간을 즐기고 도전하되 그 모든 것은 하나님앞에 섰을 때에 의미있는 일을 행하는 지혜로움을 가지고 행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젊은 성도들은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젊음의 시간동안 할 수 있는 기회를 붙들고 도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행할 때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을 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어떤 일을 행하든 하나님을 인식하고 행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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