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고쳐주시는 예수님 (마가복음1장 21-34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마가복음 1: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마가복음 1: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마가복음 1: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마가복음 1: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마가복음 1: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마가복음 1: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마가복음 1: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마가복음 1: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마가복음 1: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마가복음 1: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마가복음 1: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마가복음 1: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마가복음 1:33]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마가복음 1:34]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1.말씀과 능력(21-27절)

예수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은 듣는 이들이 그분의 권위를 인정할 정도로 능력있는 가르치심 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은 기존의 율법학자들의 가르치심과 달랐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지식이 많다고 해서 권위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말씀에 함께 하실때에 진정으로 권위있는 말씀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귀신을 내어 쫓으셨습니다. 귀신도 권위있으신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 앞에 꼼짝하지 못하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란스럽게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떤 강한 행동이 아니라 그 말씀의 능력이 귀신을 내어 쫓은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의 능력은 없이 외적인 모습만을 추구하는 그릇된 신앙습관을 조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가 능력이며 그 말씀의 능력이 모든 일을 가능케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더욱 더 깊이 있게 하나님의 말슴을 상고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으로 나타나고 있는가?


2.치유하시는 예수님(28-34절)

영적으로 귀신을 내어 쫓으신 예수님께서는 이제 육신의 질병 가운데 있는 이들을 섬기셨습니다. 그들을 고통에 빠지게 하는 질병들을 고쳐 주심으로 그들이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의 결과로 인하여 고통받는 이들의 아픔을 함께 느끼시는 긍휼의 마음으로 이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참된 교회는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이 땅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들이 죄로 인하여 겪고 있는 고통을 해결해 주기 위한 능력을 가진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이 세상을 치유하고 그들이 가진 아픔을 해결해 주는 곳이 되어야 진정으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교회라고 할 것입니다. 또한 성도된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내 주변의 사람들이 겪는 고통을 함께 나누는 선한 섬김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내 주변의 아픔을 치유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1.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능력으로 나타나도록 늘 사모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2.내 주변에 아파하는 자들을 치유하는 성도의 삶을 살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