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예수님의 또 다른 비유들 (마가복음4장 21-29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마가복음 4:2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마가복음 4: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4: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마가복음 4: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마가복음 4: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마가복음 4: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마가복음 4: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가복음 4: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마가복음 4: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1.등불비유 (21-25절)


1.등불비유(21-25절)

예수님께서는 이어지는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자들이 인색함 없이 다른 사람에게 그 깨달은 말씀을 드러내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등불을 침대밑에 두지 않음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사람은 그 말씀을 밝히 드러내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책임이 있음을 말합니다. 만약 이러한 일을 행함에 있어서 인색하게 하거나 자신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등한시 하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그러한 자에게는 그들이 행한대로 갚으심을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는 더 많이 받아 누리게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한 자는 있는 것 마저도 빼앗기게 된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받은 은혜를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등불과 같은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들은 말씀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2.하나님께서 행하십니다.(26-29절)

이어서 소개되는 자라나는 씨앗의 비유는 사람이 힘써 땅에 씨앗을 심지만 그것을 자라게 하는 것은 그 사람이 아니라 곧 하나님이심을 강조하면서 결과적으로 우리의 열매는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나라의 열매는 인간의 노력과 힘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결정하심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을 다하여도 그 열심히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 않는 그릇된 열심이라면 그 열심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게 해 주시지는 않는다는 거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겸손함을 잃지 말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믿음의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인정하며 사는가?



1.모든 열매는 하나님께서 맺게 하심을 인정하고 겸손하게 행하게 하소서. 
2.받은 은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드러내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