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불비유 (21-25절)
1.등불비유(21-25절)
예수님께서는 이어지는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자들이 인색함 없이 다른 사람에게 그 깨달은 말씀을 드러내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등불을 침대밑에 두지 않음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사람은 그 말씀을 밝히 드러내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책임이 있음을 말합니다. 만약 이러한 일을 행함에 있어서 인색하게 하거나 자신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등한시 하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그러한 자에게는 그들이 행한대로 갚으심을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는 더 많이 받아 누리게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한 자는 있는 것 마저도 빼앗기게 된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받은 은혜를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등불과 같은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들은 말씀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2.하나님께서 행하십니다.(26-29절)
이어서 소개되는 자라나는 씨앗의 비유는 사람이 힘써 땅에 씨앗을 심지만 그것을 자라게 하는 것은 그 사람이 아니라 곧 하나님이심을 강조하면서 결과적으로 우리의 열매는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나라의 열매는 인간의 노력과 힘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결정하심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을 다하여도 그 열심히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 않는 그릇된 열심이라면 그 열심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게 해 주시지는 않는다는 거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겸손함을 잃지 말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믿음의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인정하며 사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