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믿음의 눈을 가지자(1-3절)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의 능력있는 가르치시는 말씀을 듣고 그 지혜로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에수님께서 일으키신 기적에 대하여도 감탄하였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배척하게 됩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믿음의 눈으로 보지 못하고 육적인 눈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자신들이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그들이 믿음을 갖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협된 지식과 선입관은 바른 신앙을 갖지 못하게 합니다. 참된 신앙의 사람은 믿음의 눈을 가지고 겸손한 마음과 구원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이러한 겸손과 갈망을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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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믿음의 눈을 가지고 내게 일어나는 일을 보는 자인가?
2.고향과 선지자(4-6절)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이 나사렛 목수의 아들이었다는 것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배척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몇몇의 환자만 고치고 별다른 기적을 베풀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선지자가 자신의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인간들이 가진 죄성을 지적하셨습니다. 또한 그들이 예수님을 보고도 믿지 않는 것에 대하여 대단히 놀라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오늘날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그가 하나님 앞에 어떤 종이 되어 있는가를 보지 못하고 어린 시절의 모습을 생각하며 참된 은혜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또한 말씀을 전하는 자가 나보다 어리다는 이유로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것도 이와 같은 어리석음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나사렛 사람들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는 겸손함을 가지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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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사렛 사람들과 같이 행동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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