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참된 예배자의 승리 (이사야66장 1-8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이사야 66: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으랴 내가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이사야 66: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이사야 66:3]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이 하고 어린 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이 하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이 하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행하는 그들은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즉

[이사야 66:4] 

나 또한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들이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듣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며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라 하시니라

[이사야 66:5]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들아 그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르시되 너희 형제가 너희를 미워하며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쫓아내며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영광을 나타내사 너희 기쁨을 우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나 그들은 수치를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66:6] 

떠드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들려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이사야 66:7] 

시온은 진통을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으니

[이사야 66:8]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1.거짓 예배에 대한 경고(1-4)

하나님께서 그릇되고 잘못된 예배 태도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마치 자신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하나님을 위해 무언가 대단한 일을 하는 것처럼 여겼습니다. 이것은 예배에 대한 그릇된 인식으로 인한 것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재물이나 예배 행위 그 자체가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여기시고 사랑으로 받아 주실 때 의미가 생깁니다. 참된 예배자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고 말씀 앞에 가난한 심령으로 나아가는 자입니다.

눈에 보이는 이룬 업적이나 결과물이 하나님을 영광되게 한 것이라고 여기는 그릇된 생각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심령이 가난하고 통회하는 참된 예배를 드리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가난한 심령과 통회하는 심령으로 예배하고 있는가?


2.회복되는 예루살렘(5-8)

하나님 앞에 거짓되게 행하는 자들은 심판을 받습니다. 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말씀 앞에 떠는 자들에 대하여 새로운 예루살렘의 회복에 동참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을 급히 이루십니다. 세상에서 상상하지 못하는 놀라운 일을 행하심으로 그분의 나라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동의하고 행하는 일이 하나님께서도 인정하는 바른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모든 일들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두렵고 떨림으로 지키는 자들이 하나님의 동역자로 그분과 함께 세워집니다. 모든 경우에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고 따르고 순종하는 믿음의 종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남은 자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1.형식에 치우친 예배자가 되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2.참된 예배자로 남은자의 대열에 서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