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루살렘아 깰지어다
예루살렘은 그들의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내리셨습니다. 하지만 예루살렘에 내리신 진노의 잔을 거두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분노의 잔을 내리신 것은 백성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망하게 하시고자 함이 아닙니다. 진노를 통해 그들이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오게 하시고자 함입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시고자 하는 진노는 우리가 피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거두어 주셔야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나에게 일어난 일들이 하나님의 진노의 일이 아닌지 민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온전한 관계를 원하심을 깨닫고 더욱 그분께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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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진노의 의미를 바르게 깨닫고 있는가?
2.진노의 잔을 옮기시다
하나님께서 진노의 잔을 이제 거두시고 그 백성들이 당한 억울함을 해결하여 주실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이제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하여 악을 행한 백성들에게로 돌리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그의 백성을 향하여 있습니다. 그의 백성을 징계하시지만 그 징계의 도구로 사용된 자들의 악한 행동까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믿음의 성도는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혹 우리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자들이 있다고 하여도 그들로 인하여 낙심하거나 낙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것을 보시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이 행한 악에 대하여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돌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도 당당하고 담대할 수 있음을 깨닫고 감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끝까지 나를 도우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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