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을 쫓는자(9-10)
하나님께서는 죄악 가운데 빠진 그들을 심판하시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을 쫓는 자들을 향한 그분의 사랑을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혼탁한 세상속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쫓으며 사는 소수의 의인들입니다. 이들은 결코 악인들과 함께 멸하지 않으며 그들로 부터 다시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들에게 땅에서 복을 더하시고 양떼와 소떼를 넘치게 허락하셔서 그들로 풍서한 삶을 살게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결국 믿음으로 끝까지 견딘자는 결코 그 삶이 헛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그 삶을 끝까지 도우시고 형통케 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세상이 아무리 죄악에 가득차더라도 끝까지 믿음의 사람으로서의 영적 자존감을 지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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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은자의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2.주권자 되신 하나님(11-16)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떠난 백성들이 받을 심판을 말씀하시면서 그들이 어떤 잘못을 하고 있는지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운명과 행운을 믿고 그것이 마치 자신을 운명을 결정할 것처럼 여기는 그릇된 우상에 빠지게 되었음을 지적합니다. 우리의 삶과 죽은 그리고 성공과 실패의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분을 떠난 백성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뿐입니다. 하나님만이 진정한 복의 통로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이외의 다른 곳에서 복을 비는 어리석음에 빠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일의 주권자되시며 복의 근원임을 깨닫고 그분을 높이고 그분을 따르는 참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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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주권자가 하나님 이심을 확신하고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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