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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히 능하신 하나님 (이사야59장 1-8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이사야 59: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이사야 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사야 59:3]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이사야 59:4]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실하게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행을 잉태하여 죄악을 낳으며

[이사야 59:5]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이사야 59:6]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릴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포악한 행동이 있으며

[이사야 59:7]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생각은 악한 생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있으며

[이사야 59:8]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행하는 곳에는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1.오직 너희의 죄악이(1-2)

범죄는 인간을 처참하게 합니다. 정의가 사라지고 공평함은 길을 잃어버립니다. 세상은 어둠으로 가득 채워져서 사람들은 밤에 속하여 살게 됩니다. 범죄가 있는 곳에는 더 이상의 정의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구원의 가능성은 더욱 희박한 암담한 세상이 되어 버립니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선함을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악한 일을 도모하여 행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우리가 속한 곳이 범죄로 무너지지 않도록 영적인 파수꾼이 되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자신이 속한 땅을 거룩하게 해야 할 영적 의무가 있습니다. 이 사회의 정의를 지키는 파수꾼의 마음으로 바른 신앙과 행동으로 높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우리 사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일을 쉬고 있지 않은가?


2.정의를 행하라(3-8)

하나님의 공의는 정확합니다. 하나님을 떠나고 배반한 사람들을 향하여 그들이 행한 대로 행하십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죄를 짓는 것까지 사랑하시는 분은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 가운데 가난한 자들과 어려운 자들을 돕고 하나님의 정의와 공평을 실천하라는 명령을 어긴 자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죄악에 빠진 그들을 멸망시키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들이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큰 사랑의 매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배반하여 심판을 받는 자들이 되지 않도록 죄를 멀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중심을 깨닫고 내게 맡겨진 사명에 충성하여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본심을 바르게 알고 참된 마음으로 행하고 있는가?



1.내 속에 죄악으로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지 않게 하소서.
2.공의와 정직함을 이루는 일에 민감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