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해방의 기쁨
이사야는 바벨론 멸망과 이스라엘이 해방하는 소식을 전하는 자들을 묘사합니다.(7절) 그 기쁨이 얼마나 큰지 표현합니다. 평화와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걸음조차도 아름답다고 극찬합니다. 포로로 있던 자들에게 주어진 해방을 통한 평화와 안식은 참으로 놀랍고 기쁜입니다. 이들의 귀환을 기다리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크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사단에 매여있던 한 사람이 구원함을 받고 돌아올 때에 하늘에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도 이와 같습니다. 내가 구원받을 때에 나 자신뿐 아니라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셨습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입니다. 구원을 받은 성도는 구원에 합당한 복음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 힘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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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은 구원의 기쁨을 날마다 감사하며 누리며 살고 있는가?
2.앞서 행하시는 하나님
바벨론에서 해방될 때에 급히 나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 앞서 행하시고 또 뒤에서 그들을 지켜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원함을 얻은 하나님의 백성들로 인하여 많은 나라들이 놀라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구원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하심 가운데 이루어진 하나님의 완전하신 은혜입니다. 구원받은 백성의 구원의 은혜는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빼앗기지 않게 지켜 주십니다. 성도는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참된 감사를 드리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묵상하기
우리에게 완전한 구원을 주신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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