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삭과 리브가의 자녀 사랑

야곱과 에서가 자라면서 서로는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지게 됩니다. 에서는 들에서 야곱은 집에서 보내는 사람으로 부모들은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성향을 좋아하면서 이삭은 에서의 용맹함을 좋아하였고 리브가는 야곱을 좋아하였습니다. 추측컨데 야곱은 가정일을 아주 잘 도운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삭과 리브가의 자기 중심적인 자녀 사랑은 나중에 자녀 둘을 갈라놓는 어려운 지경까지 가게 됩니다. 이들은 이미 하나님께서 예언되어진 말씀을 기억하고 중용적 입장에서 자녀들을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였던 것입니다. 자녀들이 가진 각각의 장점을 인정하고 서로 둘다를 사랑하는 지혜로움이 필요하였습니다. 혹시 우리는 가정에서나 또는 교회에서 교사를 담당하면서 내게 잘하는 아이들만 사랑하는 실수는 범하고 있지 않는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편애로 인하여 큰 문제를 흐리고 있지 않은가?

2.야곱의 욕심

야곱은 참으로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는 태어나서 자신이 장자권을 갖지 못하는 현실을 보면서 어떻게 하든지 기회를 보고 그 장자권을 빼앗을 생각을 하였고 그러한 때를 오늘 만나게 된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야곱을 통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지만 야곱은 그것을 기다리지 못하는 조급함으로 오늘과 같은 인간적인 방법을 가지고 에서에게서 장자권을 빼앗게 됩니다. 야곱은 자신의 방법으로가 아닌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인내하며 기다렸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내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영적인 눈으로 판단하여 선택함으로 항상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적인 문제를 가벼이 여기지 않는가?

1.공평하게 자녀들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주옵소서. 
2.에서와 같은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