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수는 습관입니다.
아브라함은 그랄왕 아비멜렉에게 애굽에서 범하였던 실수를 그대로 한번 더 범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애굽에서 분명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다짐도 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번에도 자신의 생명에 대한 불안함으로 또 한번의 실수를 하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는 우리자신의 동일한 약점 앞에서 실수를 하게 됩니다. 우리의 죄성은 결코 우리의 다짐과 결단으로 이겨낼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봅니다.
그러므로 나의 연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알고 그 부분에 더욱 더 민감하여야 합니다. 실수를 더하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잊지 나의 연약한 부분을 잊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나의 약한 부분을 깨닫고 있는가?
2.아브라함을 도우신 하나님
참으로 아브라함은 대단히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연약함으로 인간적으로 있을 수 없는 큰 실수를 범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연약함을 아시고 또 한번 도우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연약함으로 실수를 범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비멜렉에게 나타나 범죄치 못하게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가진 연약함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안으시고 품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의 연약함을 아시고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묵상하기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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