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브라함의 재산 정리
아브라함은 이삭이 결혼한 후 34년을 더 살았습니다. 사라 사후에 결혼한 그두라와의 사이에 많은 자녀를 두게 됩니다. 이것을 통하여 우리는 사라가 경수가 끊어지기 전에도 자녀를 갖지 못할 상황이었음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라를 통해 이삭을 낳게 하신것은 기적으로 인한 것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생전에 모든 자신의 재산을 자녀들에게 나누어 주게 됩니다. 빈손으로 나갔던 이스마엘에게도 재산을 나누어 줌으로 사후에 자녀들간에 분쟁이 없도록 하는 지혜로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모로서 자녀들 앞에 기준에 맞춰서 공평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이삭을 자신의 상속자로 세움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충실하게 쫓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결코 소홀하지 않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부모된 자들은 항상 자녀들에게 불공평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공정함을 유지하는 영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묵상하기
나는 자녀들 앞에서 공평함을 잃지 않고 사는가?
2.아브라함의 죽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한지 100년되는 175세로 아브라함은 가나안에게 숨을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기운이 진하기 까지 그에게 장수의 복을 주셨습니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고 그의 말년에 하나님께서는 35년동안 아주 평범한 삶을 통한 휴식을 허락하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대로 행한 믿음의 자녀에게 적절하여 역사하시고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믿음의 결단이 요구되고 헌신이 요구되고 있다면 하나님께 맡기고 결단하여야 합니다.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큰 산을 넘고 나면 삶 그 자체가 믿음의 삶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힘들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다시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이끄시고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늙어서 범사에 복을 받는 삶을 기억하면서 지금 잘 훈련되고 연단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복된 삶을 위해 달려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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