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겸손이 생활이 된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겸손한 삶이 무엇인지 보여 줍니다. 아브라함은 헷 족속이 자신에게 어떻게 대하든지 자신이 할 바 겸손함을 잃지 않습니다. 끝까지 그 백성을 향하여 몸을 굽혀서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자신을 높여 주기 때문에 함부로 대하거나 그들보다 자신이 우위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정중함으로 그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성숙된 신앙인은 타인을 대하는 겸손함이 몸에 배여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신앙의 깊이가 더할 수록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함을 더욱 더 느끼고 더 겸손하게 행동하는 자가 좋은 신앙인입니다.
[신앙은 훌륭한 예절을 갖추도록 가르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예의를 잘 갖추지 못하고 무례히 행하는 자들은 신앙을 모욕하는 자들이다.] -출처:메튜헨리 주석-
묵상하기
나는 겸손한 삶이 생활에 습관 되어 있는가?
2.은 사백세겔을 달아 준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행동에서만 겸손한 것이 아닙니다. 공사의 구별이 선명하였습니다.
이미 앞에서 318인을 데리고 승리하고 왔을 때 소돔왕이 탈취한 것을 모두 주려고 할 때 치부하지 않기 위하여 자신이 소용한 것만 받았습니다.
오늘도 아브라함은 에브론이 막벨라굴을 거저 주려고 할 때 그것을 정중하게 거절하고 그 값에 해당하는 것을 주게 됩니다. 이것은 얼마나 아브라함이 공과 사를 구별하며 살았는지를 보여 주는 장면입니다.
자신을 존경하는 사람이기에 거저 받는 것을 당연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 가치에 합당한 것을 계산하고 받았습니다. 이러한 선명함으로 인하여 그 동굴에 대하여 그 누구도 문제를 일으킬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의 매장지로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물질에 대한 선명한 태도는 또 다른 성숙된 신앙의 모습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물질 관계에 공과 사가 분명한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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