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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참된 성도의 교제(21-22절)
바울사도는 지금 감옥에 있으면서 혹시 자신으로 인하여 너무 큰 염려에 빠질까 걱정하며 자신의 사정을 두기고를 통하여 알려 줍니다. 두기고는 아시아 사람으로 제3차 선교여행에 동행하였던 사람입니다. 바울사도는 이 두기고를 통하여 자신의 감옥에서의 생활을 알려 줌으로서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게 하였습니다. 나아가 자신의 지금 외적인 형편은 어렵지만 로마를 향한 자신의 복음전파의 뜻을 이루고 있음을 전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위로가 되게 하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서로가 믿음 안에서 한곳을 바라보게 될 때에 서로의 소식은 서로에게 힘이 되게 됩니다. 이처럼 목회자와 성도가 복음의 일로 서로가 위로하고 위로 받는 교제가 참된 교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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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식이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고 있는가?
2.변함없는 사랑(23-24절)
주위가 어두울 수록 빛은 더 드러나듯이 참 믿음의 모습은 환란과 핍박 가운데서 빛을 발합니다. 바울 사도는 마지막으로 성도들에게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결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을 변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이러한 바울의 권면과 위로가 큰 힘이 되는 것은 그가 먼저 어떠한 경우에도 주를 향한 믿음의 흔들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믿음의 지도자들은 성도들보다 먼저 믿음의 모본을 보일 때 다른 성도들에게 큰 힘과 위로를 전하게 됩니다. 우리도 바울의 권면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변함없는 믿음을 소유하기 위하여 더욱 더 영적훈련에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흔들림 없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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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개역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