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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의 사람 바울 (에베소서3장 1-9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에베소서 3:1]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이 말하거니와

[에베소서 3:2]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에베소서 3: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에베소서 3:4]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에베소서 3:5]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으니

[에베소서 3: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에베소서 3: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에베소서 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에베소서 3: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1.말씀전하는 자(1-7절)

바울사도는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고 그 일을 행하다가 감옥에 갇혔음을 성도들에게 말합니다. 바울사도는 하나님께로 부터 먼저 계시를 받았고 그 받은 하나님의 비밀스런 계획을 사람들에게 전하였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는 먼저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비밀스런 진리를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가장 강력한 복음의 능력은 세련된 언어나 숙달된 전도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밀스런 진리를 깨달은 확신이 가지고 전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이러한 비밀을 깨닫게 하시는 것은 그것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전하라고 하시는 명령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울사도와 같이 먼저 하나님의 비밀스런 진리를 깨닫고 그 깨달은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로 부터 주어진 진리를 깨달은 성도인가?


2.전도자의 자세(8-9절)

바울사도는 자신이 복음을 전하는 것에 대하여 겸손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분명 복음의 큰 능력을 가진 자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한 능력의 사도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표현할 때에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로 세워주심에 대하여 중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겸손함을 잃어버린 전도자들 가운데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서 이룬 전도의 결과를 마치 자신의 능력으로 행한것처럼 자랑하며 다니는 사람들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참으로 교만함에 빠질 수 있는 잘못된 일입니다. 우리는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높이며 나는 늘 겸손한 자리에 서고 나를 사용하여 주심에 늘 감사하는 종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바울과 같은 겸손함을 가지고 사는 성도인가?



1.하나님의 복음 증거자의 사명을 겸손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2.하나님께서 나에게 비밀스런 계획을 알게 하셨음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