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신갑주를 입으라(10-18절)
바울 사도는 끝으로 성도들에게 권면하면서 주님의 능력 안에서 강해지라고 권면합니다. 성도는 다른 어떤 것보다 주님의 능력 안에서 강한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는 자는 결코 성령안에서 강한자가 될 수가 없습니다. 이 사탄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특별히 우리의 싸움은 이 땅의 사람들과의 싸움이 아니라 공중의 권세잡은 어두운 세력들과 악한 영들을 대항하여 싸우는 것이므로 이 싸움을 끝까지 승리하기 위하여 전신갑주는 필수요소임을 말합니다.
바울은 구체적으로 성도가 갖추어야 각 요소들에 대하여 하나 하나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가슴에는 의의 흉배를 붙이고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전할 신을 신고 손에는 믿음의 방패를 들고 머리에는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칼을 손에 쥐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된 우리는 늘 내가 전신갑주를 바르게 착용하고 있는지를 늘 점검하는 민감함을 가져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전신갑주를 착용하고 살고 있는 성도인가?
2.서로 기도하십시오.(18-20절)
바울 사도는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권한 후에 성령 안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간구하라고 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실 수 있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떠한 어려움 앞에서도 실망하지 말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권합니다. 이처럼 도고기도는 큰 힘이 됩니다. 또한 바울 사도는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아무리 영적으로 탁월한 사람도 기도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음을 바울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함께 믿음의 길을 달려가는 주변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힘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형제 자매를 위한 풍성한 기도지원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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