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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막의 모든 역사를 필하였더라 (출애굽기40장 17-33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출애굽기 40:17]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출애굽기 40:18]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출애굽기 40:19]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출애굽기 40:20]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출애굽기 40:21]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출애굽기 40:22]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

[출애굽기 40:23]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출애굽기 40:24]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

[출애굽기 40:25]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출애굽기 40:26]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

[출애굽기 40:27]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출애굽기 40:28] 

그는 또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출애굽기 40:29]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출애굽기 40:30] 

그는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으니라

[출애굽기 40:31]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

[출애굽기 40:32]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출애굽기 40:33] 

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1.명하신 대로 되니라

오늘 본문을 통하여 가장 많이 나오는 말씀이 바로 명하신대로 되니라는 말씀입니다. 모세가 오늘 성막을 하나님의 명하신대로 세울 수 있는 것은 기술자들이 좋아서도 재주가 좋았어도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나타난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작품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성막의 모든 과정은 곧 우리의 삶의 모든 과정과 같습니다. 우리의 삶도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되기 위하여는 지금 나에게 주어진 삶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 하나 만들어 가야 합니다. 결코 좋은 신앙의 좋은 결과는 거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심을 때 결과가 하나님의 명하신 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묵상하기
지금 내 삶의 한 순간 순간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만들어 지고 있는가?


2.역사를 필하였더라

우리의 삶의 마지막에 가장 아름다운 소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나에게 맡긴 하나님의 역사를 아름답게 필하였다고 말할 수 있을 때 일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종말론적인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 주님앞에 섰을 때에 그분 앞에서 나의 모습을 늘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매일 매 순간 주어진 삶의 상황들 속에서 우리에게 맡겨진 역사를 필하기 위하여 한발 한발 살아가는 신앙의 길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나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역사를 하루 하루 필하며 살고 있는지를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 인생은 하나님의 역사를 잘 마칠 수 있는 길을 달리고 있는가?



1.하나님께서 내게 명하신대로 이루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2.나에게 맡겨진 역사를 온전히 이루는 믿음의 성도가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