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하라.(25-27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즉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구원의 은혜를 받은 이후에 싸워야 할 대상이 분명해 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같은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끼리는 믿음 안에서 진실함을 잃지 않아야 하며 다른 사람에게 참된 것을 말하는 좋은 영적습관을 위하여 힘써 노력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후에도 연약함으로 인하여 거짓에 빠지기도 쉽고 또 분을 내기도 잘 합니다.
오늘 말씀은 이러한 연약함이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도록 항상 경계하고 영적 긴장감을 늦추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사단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제 마귀가 우리를 공격할 틈을 주지 말아야 하는 분명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전에 가졌던 삶의 태도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날마다 바른 영적습관을 갖기 위하여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마귀가 틈을 타지 않도록 늘 조심하고 있는가?
2.변화 되어진 삶(28-32절)
신앙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성령께서 주도하시는 변화되어진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적극적인 변화의 삶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도적질하던 자들에게 도적질 하지 말라고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돌이켜 가난한 자들을 돕기 위하여 자신의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일을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요구되어지는 신앙 삶의 모습은 소극적으로 내가 하지 않는 것으로 끝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삶입니다. 그 삶은 곧 성령님을 근심케 하지 않는 삶 그 자체입니다.
묵상하기
내 안에서 변화를 주도하시는 성령님께 이끌림을 받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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