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속사람을 강건케 하라(14-18절)
바울사도는 우리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자녀의 이름을 주신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그는 먼저 우리의 속사람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강건하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속사람은 이성에 의해 살지 않고 성령님으로 인하여 새로운 삶의 원리가 뿌리 내린 믿는 자들의 마음을 일컫는 것입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나이가 들면 연약해 지지만 성령님께서 도우시는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게 됩니다. 우리는 썩어질 겉사람에 힘을 쏟지 말고 날마다 성령님의 은혜로 속사람이 강해지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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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속사람은 구원 받은 은혜안에 머물고 있는가?
2.사랑 안에서(19-21절)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은 그 누구도 잴 수 없다는 말고 그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성도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것인가를 깨닫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안에 살아계시게 함으로서 그분의 사랑의 풍성함을 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세상 앞에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앞서 우리의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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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풍성함을 누리며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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