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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와 자녀의 관계 (에베소서6장 1-4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에베소서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에베소서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에베소서 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에베소서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1.부모에게 순종하라.(1-3절)

성경은 자녀들이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부여한 권위를 함부로 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아주 싫어하십니다. 노아의 아들 함이 노아의 실수를 보고 조롱하였다가 다른 형제의 종이 되는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잠언 30장17절에서는 부모를 조롱하며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을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고 기록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안에서 부모에 대하여 공경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온전히 공경하는 첫걸음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우리에게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것을 알고 부모 공경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여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2.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4절)

아울러 성경은 부모가 자녀에게 행할 바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자식이라고 하여도 부모들이 자녀가 노엽게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즉 자녀의 인격을 함부로 하거나 마치 소유물처럼 하는 것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을 양육함에 있어서 주의 교훈과 훈계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가르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잠언 22장6절말씀에 보면 부모는 자녀에게 마땅히 행할바를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음을 말합니다. 최근 믿음의 가정들속에서도 세상의 학업에 밀려 자녀를 말씀안에서 바르게 양육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녀의 모든 것을 주장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자녀를 말씀안에서 바르게 양육하는 부모의 역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자녀를 인격적으로 대하며 맡은 청지기 자세로 양육하고 있는가?



1.부모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공경하는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2.나의 자녀를 말씀대로 양육하기에 더욱 힘쓰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