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실한 섬김(5-8절)
당시 종과 주인이 존재하던 때에 종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종된 자는 주인을 섬길 때의 바른 자세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종은 주인에 대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순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에는 종은 없지만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직장속에서 어떤 영적 자세로 행하여야 하는 가에 대한 말씀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직장은 곧 하나님의 사명의 땅입니다. 그러므로 그곳에서 우리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직장을 섬겨야 합니다. 그러한 참 그리스도인의 마음으로 행할 때 그 행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그대로 갚아 주시게 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가?
2.공갈을 그치라(9절)
또한 상전들은 종들에 대하여 공갈을 그치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위협하는 일을 그만두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비록 종의 신분이라고 하여도 그들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그들에게 비인격적으로 자신이 가진 힘을 가지고 위해를 가하거나 위협하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다른 사람보다 나은 자리에 앉게 되었을 때에 어떻게 아래 사람들에게 행하여야 하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아래 사람들에게 공갈을 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지도가 필요한 자들을 인격적으로 잘 세워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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