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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 (요한일서2장 12-17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요한1서 2: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요한1서 2: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요한1서 2: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요한1서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요한1서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요한1서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경은 오늘 세가지 형태의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자녀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성도의 모습을 표현한 말입니다. 그리고 아비라는 것은 영적 지식에 있어서 성숙한 성도의 모습을 그리고 세번째로 말한 청년은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성도의 영육간의 강건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를 믿은지 오래 되어도 영적인 성숙함을 갖지 못하고 성장하지 못하여 마치 비정상적인 아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살아갑니다. 단지 자신의 영적 유치함을 어린이가 느끼지 못하듯이 자신이 느끼지 못하고 지낼 뿐입니다. 우리는 마치 길바닥에서 투정을 부리고 있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인의 자리에서 떠나야 할 것입니다. 정말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참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어두움과 빛은 하나될 수 없다.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면서 종종 착각하는 것은 어두움의 생활과 빛의 생활이 공존할 수 있는 것 같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합니다. 결국 참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적당히 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적당히 빛과 어두움이 하나 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면 철저하게 빛의 자리에 서지 않으면 결국은 어두움이 모습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것들은 육신의 정욕이요 안목의 정욕이요 이생의 자랑들인데 이것들은 결코 하늘로 쫓아서 온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러한 세상의 어두움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날마다 영적으로 살아 역사하는 믿음의 힘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1.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갖게 하소서.
2.세상의 어두움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