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 (베드로후서3장 8-13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베드로후 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베드로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베드로후 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베드로후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베드로후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1.주님께서 왜 늦게 오시는지?

초대교회 성도들은 당시에 자신들의 때에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으로 믿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마음이 조급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그들에게 인간의 눈으로 하나님의 세계를 이해하지 말 것을 말하면서 예수님께서 더디 오시는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분이 택한 백성들을 다 구원하시기를 기다리고 계심을 말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히 여기십니다. 우리도 믿음 생활을 하면서 조급한 마음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늦게 행하시는 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사랑의 표현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아직 오시지 않는 것은 바로 우리가 이 땅가운데 아직도 감당해야 할 복음의 일들이 많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항상 이 마지막 시대에 맡겨진 복음의 일을 잘 감당하기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2.도적같이 오십니다.

우리 옛 성도들은 주님께서 오시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낮에나 밤에나 눈물 머금고 내 주님 오시기만 고대합니다.
가실 때 다시 오마 하신 내 주여 오 주님 언제나 오시렵니까?
이처럼 어려운 시절을 살아간 성도들은 주님의 오심을 날마다 기다리며 그들이 영적 자세를 잃지 않으려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며 그 시대를 이겨 내었습니다.
어느 시대에 주님이 오실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도적같이 오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분명히 믿는 것은 세상의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나면 분명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께서는 천군천사와 함께 마지막 심판을 위해 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거룩한 행실과 경건(11)으로 언제 주님께서 오시더라고 주님 앞에 기쁨으로 설 수 있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주님께서 빨리 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2.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님앞에 설때에 부끄럽지 않은 성도가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