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난의 유익(1-2절)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복음으로 인한 고난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직장에서나 또는 사업장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믿지 않는 어른들로 인하여 참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고난으로 좌절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 앞서 고난을 받으시고 복음을 위한 고난 후에 영광스러운 부활로 나오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의 고난을 예수님을 따라서 이겨내기 위하여 잘 무장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고난을 이겨낸 자는 사람의 정욕을 쫓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쫓게 되는 복을 받게 됨을 오늘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2. 죄악된 생활의 청산(3절)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세상 사람들과 같이 음란, 정욕, 술취함, 방탕 무질서한 쾌락주의 가증한 우상 숭배와 같은 이방인의 행실을 따랐던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제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따라 사는 삶은 과거의 죽은 삶에 얽매이지 않고 영적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하여는 과거의 그 지겨웠던 삶을 완전히 청산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쫓고자 하는 의지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지 않도록 단호하게 결단하고 실행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3. 성도들을 향한 세상 비방 앞에서(4-6절)
우리가 죄에서 떠나 거룩한 행실로 살고자 하면 오히려 불신자들은 우리를 향하여 이상히 여기며 비방하는 일도 생깁니다. 하지만 그들의 그러한 오만함은 언젠가 예수님 앞에 서서 그들의 죄를 심판받게 될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아는 성도들은 그들의 비방이나 세상의 눈으로 인하여 복음의 뜻을 숨기거나 그들과 같은 자리에 앉는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결국 육신의 죽음은 모두에게 임하지만 비방가운데서도 믿음의 선한 길을 지킨 성도에게는 영원히 죽지 않는 영의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을 결국 육체는 죽어도 영은 영원히 사는 성도임을 기억하고 그들의 비방함을 믿음으로 이겨 내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