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고난에 대한 성도의 삶의 자세 (베드로전서4장 1-6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베드로전 4: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베드로전 4: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 4: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베드로전 4:4]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베드로전 4:5]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

[베드로전 4:6]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1. 고난의 유익(1-2절)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복음으로 인한 고난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직장에서나 또는 사업장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믿지 않는 어른들로 인하여 참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고난으로 좌절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 앞서 고난을 받으시고 복음을 위한 고난 후에 영광스러운 부활로 나오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의 고난을 예수님을 따라서 이겨내기 위하여 잘 무장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고난을 이겨낸 자는 사람의 정욕을 쫓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쫓게 되는 복을 받게 됨을 오늘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2. 죄악된 생활의 청산(3절)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세상 사람들과 같이 음란, 정욕, 술취함, 방탕 무질서한 쾌락주의 가증한 우상 숭배와 같은 이방인의 행실을 따랐던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제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따라 사는 삶은 과거의 죽은 삶에 얽매이지 않고 영적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하여는 과거의 그 지겨웠던 삶을 완전히 청산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쫓고자 하는 의지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지 않도록 단호하게 결단하고 실행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3. 성도들을 향한 세상 비방 앞에서(4-6절)

우리가 죄에서 떠나 거룩한 행실로 살고자 하면 오히려 불신자들은 우리를 향하여 이상히 여기며 비방하는 일도 생깁니다. 하지만 그들의 그러한 오만함은 언젠가 예수님 앞에 서서 그들의 죄를 심판받게 될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아는 성도들은 그들의 비방이나 세상의 눈으로 인하여 복음의 뜻을 숨기거나 그들과 같은 자리에 앉는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결국 육신의 죽음은 모두에게 임하지만 비방가운데서도 믿음의 선한 길을 지킨 성도에게는 영원히 죽지 않는 영의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을 결국 육체는 죽어도 영은 영원히 사는 성도임을 기억하고 그들의 비방함을 믿음으로 이겨 내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고난을 당할때 두려워 하지 않고 먼저 고난당하시고 승리하신 주님을 보게 하옵소서.
2.지난 죄악된 삶을 깨끗히 청산하고 오직 믿음의 삶을 살기 위하여 힘쓰게 하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