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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성도 (요한일서2장 7-11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요한1서 2: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요한1서 2: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요한1서 2: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요한1서 2: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요한1서 2: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1.하나님의 한가지 명령

당시 성도들은 사도들이 사랑하라고 전하는 말씀을 마치 새로운 계명으로 받아 들였다. 그래서 요한사도는 이것은 새로운 계명이 아니고 이미 주어진 것이었는데 그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제대로 지키지 못하였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한가지 명령은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수평적으로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변함없는 유일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향하신 그분의 명령이십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수십번 수백번을 쓰고 들어도 귀한 말씀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무슨 대단한 신앙행위를 하기 원하지만 가장 큰 것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실천할 때 이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삶인것을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


2.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신앙을 강조하지만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곧 어두운 가운데 있다고 오늘 성경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사랑의 실천을 말하지만 이미 예수님께서 참 사랑의 모습을 몸소 실천해 주셨습니다. 그분께서 직접 십자가에서 이 사랑의 참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남을 미워하지 않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신 그분의 완전한 사랑의 실천을 배워가는 삶이 곧 성도의 성화되어진 삶이 되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13장에서는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괭과리와 같다고 했음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성령의 은혜를 입어서 함께 믿음생활 하는 형제 자매를 진정으로 사랑하며 나의 주변에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이해가 가기전에 용서하고 화목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어야 할 것입니다.



1.사랑하지 않는 죄를 범치 않게 하옵소서.
2.이해가 가기전에 모든 사람을 용서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