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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벨론 교회의 문안 (베드로전서5장 10-14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베드로전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베드로전 5:11]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베드로전 5:12]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언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베드로전 5:1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베드로전 5:14]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1. 우리의 사정을 아시는 하나님(10-11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시고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받게 하시는 것은 결코 우리를 미워하심이 아니라 단지 우리를 더욱 더 연단케 하시기 위한 훈련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자는 결코 좌절하거나 실패치 않습니다. 그것은 이 연단의 시간이 끝나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에게 더 큰 영광으로 채우시고 사슴의 발같이 높은 곳을 다니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진실되심을 믿고 지금 혹시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믿음을 떠나지 말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영적 여유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2. 바벨론 교회의 문안(12-15절)

베드로 사도는 자신의 첫번째 편지를 마무리 하면서 바벨론교회 성도들의 안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바벨론 교회는 당시 로마를 상징적으로 바벨론으로 부른 것으로 볼때 바로 로마교회를 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교회의 연합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최근 한국교회가 개교회주의화 되면서 이웃 교회들의 아픔도 돌아보지 않는 현실을 볼때 로마교회의 안부는 참으로 부러운 일이 됩니다. 교회들이 함께 살수 있는 win win 전략이 참으로 절실한 때입니다. 한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교회들이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일을 함께 이루어 가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1.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사정을 모두 아심을 기억하고 항상 믿음안에서 행하게 하소서.
2.하나님의 한 백성된 자들로서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당하는 형제 자매들을 돌아보는 믿음의 시각을 주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