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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음의 아내가 서야 할 곳(1-6)
베드로 사도가 초대교회 속에 아주 큰 문제였던 이교도 남편을 둔 아내들이 가정에서 어떻게 하여야 하는 가를 오늘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순복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분명 그러한 진실됨이 오히려 남편이 복음을 받아 들이는데 아주 유익한 결과를 내게 됨을 말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말하고 예수님의 피를 말하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가장 강력하게 전달되는 것은 그들이 도무지 흉내낼 수 없는 사랑의 행동이나 선한 행실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속에 숨겨진 복음의 능력을 그들은 발견하게 되어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높은 덕을 이루기 위하여는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게 함으로 가능함을 지적합니다.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항상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온전한 신앙행위를 할 수 있는 믿음의 능력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2. 남편의 역할(7)
당시 사회적 개념은 여자가 남자보다 열등하다는 사고가 팽배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남편들은 이러한 사회적 통념에 의하여 아내를 판단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창조원리의 바른 지식을 가지고 아내를 대하라고 권면합니다. 나아가 객관적으로 아내가 연약한 자임을 인식하고 그들의 연약함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남편이 해야 함을 말합니다. 이렇게 아내에게 남편된 자가 온전한 역할을 해야 하는 이유는 함께 유업을 소유하였고 이러한 가정의 화평은 바른 기도로 나아가는 중요한 길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편된 자들은 사회적 통념이 아닌 바른 영적 지식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여 아내와 화평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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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개역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