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다르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하면서 많은 성경을 접하게 되고 수 많은 말씀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아무리 많이 알아도 행하지 않으면 그 지식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항상 생각하고(12절)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게 될때 거기에서 진리에 대한 확신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진리에 합당한 행동과 성결한 삶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편2절에서는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합니다. 모세도 마음에 새기라(신 6:6)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성도로서 말씀을 듣기에 힘쓰고 들은 말씀을 항상 새겨서 행하는 믿음의 능력을 소유하여야 할 것입니다.
2.죽음을 넘는 믿음
베드로사도는 지금 자신의 죽음이 임박하여 옴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코 그 죽음앞에 연약함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의 상황과는 관계없이 후대에 다른 성도들을 위하여 마음을 쓰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참 믿음을 가진 성도의 자세는 자신의 상황과 처지보다는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보는 눈을 가진 자 입니다. 이러한 큰 안목은 저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가졌을때 나올수 있는 영적인 여유입니다. 베드로는 몸소 이러한 죽음을 넘는 믿음의 본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큰 믿음의 안목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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