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팔절을 지켜라(1-6절)
7월의 첫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나팔절로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히브리지방의 일반력으로 보면 이 날은 정월초하루에 해당됩니다. 나팔을 불게 됨으로서 그들은 한 해를 시작함을 알리고 나아가 앞으로 다가올 대속죄일과 초막절을 준비하는 의미도 가지게 됩니다.
이날은 보통때에 하던 일을 멈추라고 하였습니다. 그날은 나팔을 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 번제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팔절을 통하여 새롭게 주어지는 날들속에 자신들의 다짐과 소망과 그리고 결단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우리도 항상 어떤 새날을 시작할 때에 이스라엘 민족들이 나팔소리를 들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날마다 새롭게 하나님앞에서 나를 돌아보고 있는가?
2.온전함으로 지켜라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그 절기와 그 의미에 맞게 그의 자녀들이 행하기를 아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절기를 지킬 때에는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지켜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면서 우리의 생각과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시는 대로 지켜야 함을 알게 합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의 기준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지켜 행하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경솔함이나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항상 하나님을 향한 경외하는 마음으로 지켜 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의 신앙생활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도를 따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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