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평하게 행하시는 하나님
인구조사를 마친 후에 하나님께서는 각 지파의 인구수를 따라서 땅을 나누어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땅 분배의 원칙을 정해 주셨습니다. 땅의 크기를 지파의 숫자의 많고 적음을 따라서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평함으로 땅을 분배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두번째 원칙은 기업의 위치는 제비를 뽑아 결정하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은 그 어느 누구도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을 따라서 땅의 위치가 정해 지도록 하셨습니다.
이 원칙은 지금도 동일하게 적용 되어야 공평한 사회가 됩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하심을 인정하고 각 개인이 가진 지분을 따라서 나누어야 바른 공동체가 됩니다.
특히 우리에게 주어진 천국기업이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허락하신 복임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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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하신 하나님을 닮아 삶속에서 공평함을 실천하고 있는가?
2.구별된 레위인의 계수(57-62)
레위 지파는 다른 지파와 달리 성막봉사 및 그에 따른 일들을 관장하였습니다. 레위인들에게는 따로 기업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각 지파에서 레위 지파를 위하여 땅 일부를 할애받았기 때문에 이들의 삶은 참으로 풍성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사는 자인 영적인 레위인된 우리도 이와 같은 정신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기업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심같이 풍성하게 채워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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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온전히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늘 신뢰하며 사는가?
2.성취된 약속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다른 정탐꾼들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불신앙의 죄에 빠졌을 때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하나님을 신뢰하였던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 갈렘이 가나안을 밟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분명히 이루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쫓을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약속 실현을 믿고 담대함을 잃지 않고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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