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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바쳐라 (민수기28장 1-10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민수기 28: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민수기 28: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민수기 28:3] 

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매일 두 마리씩 상번제로 드리되

[민수기 28:4] 

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어린 양 한 마리는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

[민수기 28:5] 

또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빻아 낸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

[민수기 28:6] 

이는 시내 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민수기 28:7] 

또 그 전제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을 드리되 거룩한 곳에서 여호와께 독주의 전제를 부어 드릴 것이며

[민수기 28:8] 

해 질 때에는 두 번째 어린 양을 드리되 아침에 드린 소제와 전제와 같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8:9]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두 마리와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민수기 28:10] 

이는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매 안식일의 번제니라

1.정한시기에 바쳐라(1-2절)

바로 앞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한시기에 하나님게 드려야 하는 번제물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상징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쟁보다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알게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곧 그 전쟁의 승패도 하나님의 손에 있음으로 아무리 급하고 바쁜 전쟁을 앞두고 있다고 하여도 먼저 하나님께 대한 제사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함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정한 시기에는 꼭 기억하여 하나님께 제물로 바쳐야 함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바쁜 세상일 속에서도 먼저 하나님을 경배하고 높이는 일을 정하여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합당하게 헌신하고 있는가?


2.상번제와 안식일 제사(3-10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날마다 하나님께 제물로 드렸는데 안식일에는 이것을 두배로 드리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제사제도를 통하여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주일에만 국한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매일의 삶속에서도 하나님을 높여서 행하여야 하고 특히 주일에는 거기에 더하여 더 많은 것으로 헌신하고 드려야 함을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날을 구별하여 지키는 것은 일주일중에 하루 이지만 나머지 날들도 하나님에 대한 바른 믿음과 행함으로 행하는 일에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그러므로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도록 힘써 행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가?



1.어떠한 일보다 예배하는 일을 가장 우선으로 행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2.매일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바른 믿음을 가지고 행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