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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에 순종한 요시야 (역대하34장 20-33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역대하 34:20] 

왕이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역대하 34:21] 

너희는 가서 나와 및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은 자들을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진노가 크도다 하니라

[역대하 34:22] 

이에 힐기야와 왕이 보낸 사람들이 여선지자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하스라의 손자 독핫의 아들로서 예복을 관리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살았더라 그들이 그에게 이 뜻을 전하매

[역대하 34:23] 

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라 하시니라

[역대하 34:2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 앞에서 읽은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하리니

[역대하 34:25] 

이는 이 백성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그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의 노여움을 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노여움을 이 곳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역대하 34:26] 

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전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들은 말을 의논하건대

[역대하 34:27]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약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손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역대하 34:28] 

그러므로 내가 네게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에 사신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역대하 34:29] 

왕이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불러 모으고

[역대하 34:30]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려 주고

[역대하 34:31] 

왕이 자기 처소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하고

[역대하 34:32] 

예루살렘과 베냐민에 있는 자들이 다 여기에 참여하게 하매 예루살렘 주민이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의 언약을 따르니라

[역대하 34:33] 

이와 같이 요시야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가증한 것들을 다 제거하여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사는 날에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1.요시야의 충성을 받으신 하나님

요시야는 모세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그 책을 여선지자 훌다에게 보내어서 그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하게 됩니다. 이러한 요시야의 모습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알고 그 진리의 말씀을 쫓아행하려는 마음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요시야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귀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그에게 큰 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앞에 겸손한 요시야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요시야가 평안히 묘실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을 귀하 여기고 존중하는 자녀를 사랑하시고 그에게 필요한 복을 더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에 겸손함으로 대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함으로 존중하고 있는가?


2.요시야의 실천

요시야는 훌다 여선지자의 말을 듣고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성전에 오르게 됩니다. 요시야는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모든 백성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것을 언약하고 그의 백성들도 그의 말을 따라서 순종하였습니다. 그리고 온 지역의 우상들을 깨뜨려 버렸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실천한 요시야를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셨고 그를 끝까지 형통하도록 도우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일에는 항상 힘을 다해서 실천하고 힘쓰는 성도들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일에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1.요시야와 같이 하나님께 충성된 믿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2.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일에 앞장서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