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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관리인들 (역대하31장 9-21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역대하 31:9] 

히스기야가 그 더미들에 대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물으니

[역대하 31:10] 

사독의 족속 대제사장 아사랴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백성이 예물을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 시작함으로부터 우리가 만족하게 먹었으나 남은 것이 많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에게 복을 주셨음이라 그 남은 것이 이렇게 많이 쌓였나이다

[역대하 31:1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명령하여 여호와의 전 안에 방들을 준비하라 하므로 그렇게 준비하고

[역대하 31:12] 

성심으로 그 예물과 십일조와 구별한 물건들을 갖다 두고 레위 사람 고나냐가 그 일의 책임자가 되고 그의 아우 시므이는 부책임자가 되며

[역대하 31:13] 

여히엘과 아사시야와 나핫과 아사헬과 여리못과 요사밧과 엘리엘과 이스마갸와 마핫과 브나야는 고나냐와 그의 아우 시므이의 수하에서 보살피는 자가 되니 이는 히스기야 왕과 하나님의 전을 관리하는 아사랴가 명령한 바이며

[역대하 31:14] 

동문지기 레위 사람 임나의 아들 고레는 즐거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맡아 여호와께 드리는 것과 모든 지성물을 나눠 주며

[역대하 31:15] 

그의 수하의 에덴과 미냐민과 예수아와 스마야와 아마랴와 스가냐는 제사장들의 성읍들에 있어서 직임을 맡아 그의 형제들에게 반열대로 대소를 막론하고 나눠 주되

[역대하 31:16] 

삼 세 이상으로 족보에 기록된 남자 외에 날마다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그 반열대로 직무에 수종드는 자들에게 다 나눠 주며

[역대하 31:17] 

또 그들의 족속대로 족보에 기록된 제사장들에게 나눠 주며 이십세 이상에서 그 반열대로 직무를 맡은 레위 사람들에게 나눠 주며

[역대하 31:18] 

또 그 족보에 기록된 온 회중의 어린 아이들 아내들 자녀들에게 나눠 주었으니 이 회중은 성결하고 충실히 그 직분을 다하는 자며

[역대하 31:19] 

각 성읍에서 등록된 사람이 있어 성읍 가까운 들에 사는 아론 자손 제사장들에게도 나눠 주되 제사장들의 모든 남자와 족보에 기록된 레위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더라

[역대하 31:20] 

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역대하 31:21] 

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1.넘치는 복

히스기야가 하나님의 법대로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에게 맡은바 하나님의 일을 행하게 한 이후에 백성들은 그들이 쓰기에 충분할 정도의 예물과 십일조를 가지고 왔습니다. 히스기야는 그것을 창고에 들여 관리하게 하였습니다. 신실한 사람들을 세워서 그 모든 것들을 관리하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체계적으로 그 모든 것들을 관리하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것들은 아무리 많다고 하여도 함부로 해서는 안됩니다.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은 바른 이치입니다. 우리는 종종 내것은 소중히 여기고 공동체의 것은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음은 참으로 조심하여야 하는 행동입니다. 넘치게 받아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받은 것들은 바르게 관리하는 것이 바른 영성의 모습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 받은 복을 잘 관리하고 있는가?


2.골고루 나누어 주다

또 하나님께 바쳐진 예물과 십일조를 관리하면서 그들은 공평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나누어줄 때에 사사로운 마음이나 편견이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늙은이나 젊은이를 따지지 않고 골고루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것을 관리하는 사람은 항상 바른 기준과 공평함을 잃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관리하는 자들이 공평함을 잃어버릴 때 공동체는 분란에 휩싸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공평함을 잃지 않도록 힘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내게 맡겨진 일을 행할 때에 공평함을 잃은 적은 없는가?



1.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넘치는 복을 받게 하소서.
2.내게 맡겨진 일속에서 공평함을 잃지 않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