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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로 승리한 유다 (역대하32장 9-22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역대하 32:9] 

그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그의 온 군대를 거느리고 라기스를 치며 그의 신하들을 예루살렘에 보내어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역대하 32:10] 

앗수르 왕 산헤립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예루살렘에 에워싸여 있으면서 무엇을 의뢰하느냐

[역대하 32:11]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하거니와 이 어찌 너희를 주림과 목마름으로 죽게 함이 아니냐

[역대하 32:12] 

이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다만 한 제단 앞에서 예배하고 그 위에 분향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역대하 32:13] 

나와 내 조상들이 이방 모든 백성들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모든 나라의 신들이 능히 그들의 땅을 내 손에서 건져낼 수 있었느냐

[역대하 32:14] 

내 조상들이 진멸한 모든 나라의 그 모든 신들 중에 누가 능히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너희 하나님이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역대하 32:15] 

그런즉 이와 같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꾀임을 받지 말라 그를 믿지도 말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하였더라

[역대하 32:16] 

산헤립의 신하들도 더욱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종 히스기야를 비방하였으며

[역대하 32:17] 

산헤립이 또 편지를 써 보내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욕하고 비방하여 이르기를 모든 나라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신들도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하리라 하고

[역대하 32:18] 

산헤립의 신하가 유다 방언으로 크게 소리 질러 예루살렘 성 위에 있는 백성을 놀라게 하고 괴롭게 하여 그 성을 점령하려 하였는데

[역대하 32:19] 

그들이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비방하기를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세상 사람의 신들을 비방하듯 하였더라

[역대하 32:20]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역대하 32:21]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낯이 뜨거워 그의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의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의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역대하 32:22]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시매

1.유다를 미혹하는 앗수르

앗수르의 신하들은 유다백성들을 미혹하기 위하여 온갖 거짓된 말로 히스기야를 모독하고 하나님에 대하여 악한 말을 하였습니다. 그들의 말은 하나님께서 결코 그들을 구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예로 이전에 그들 조상들도 하나님께서 구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힘이 없어서 구하시지 않은것이 아니라 그들이 죄에서 돌이키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구해주시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가 종종 빠지는 함정은 이들의 말과 같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더 잘되는 것을 보고 우리의 마음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단의 미혹함에 빠지지 않는 믿음이 굳건한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세상의 말들에 미혹당한적은 없는가?


2.유다를 구하신 하나님

앗수르의 왕 산헤립까지 가세해서 편지를 보내어서 항복할 것을 요구하며 하나님과 히스기야를 욕하였습니다. 히스기야와 이사야는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이 기도가 들여지자 말자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앗수르의 손에서 구해 주셨습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은 창피를 당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가 자랑하던 신전에서 아들들에 의해서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모욕하고 경히 여기는 자의 최후는 참으로 참혹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물을 드렸습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한 히스기야는 백성들에게 높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유일하신 신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묵상하기
나는 능력의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고 믿고 있는가?



1.우리를 미혹하는 어떤 세력앞에서도 당당하게 하소서.
2.아무리 큰 문제도 기도로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