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전을 고친 히스기야
히스기야가 25살에 왕위에 오른 이후에 그는 가장 먼저 성전을 보수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믿음의 표현인 것입니다. 참된 믿음의 출발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회복에 있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성전이 더럽혀져 있는 것을 그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 믿음의 사람들도 가장 먼저 회복해야 하는 것이 바로 성전입니다. 신약성도인 우리의 성전은 바로 우리의 몸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즉 믿음의 성결이 먼저 회복되어져야 합니다. 이것이 회복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새워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민감하게 하나님의 성전된 나의 몸을 온전케 하는 일에 힘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몸된 성전은 거룩함을 유지하고 있는가?
2.레위사람들에게 요구
히스기야는 레위사람들을 모아서 그들의 본분을 다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레위 사람들이 시절이 어려울 때에 그들의 본분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맡은 자들은 시대가 어떠하든지 왕이 누구이든지 상관없이 하나님께 맡기운바 된 일을 바르게 행하여야 하는데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믿음의 성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황과 환경을 핑계 할 수는 있고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해 줄지 몰라도 우리가 바로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명을 맡기실 때에는 하나님을 믿고 어떠한 경우에도 그 사명의 길을 갈 때에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신다는 약속이 내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게 맡긴 하나님의 사명을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감당하는 성도가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내게 맡긴 사명에 충성을 다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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