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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된 백성들 (역대하31장 1-8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역대하 31:1] 

이 모든 일이 끝나매 거기에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없애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자기들의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역대하 31:2] 

히스기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반열을 정하고 그들의 반열에 따라 각각 그들의 직임을 행하게 하되 곧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여호와의 휘장 문에서 섬기며 감사하며 찬송하게 하고

[역대하 31:3] 

또 왕의 재산 중에서 얼마를 정하여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 곧 아침과 저녁의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의 번제에 쓰게 하고

[역대하 31:4] 

또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을 명령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몫의 음식을 주어 그들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힘쓰게 하라 하니라

[역대하 31:5] 

왕의 명령이 내리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밭의 모든 소산의 첫 열매들을 풍성히 드렸고 또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으며

[역대하 31:6] 

유다 여러 성읍에 사는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들도 소와 양의 십일조를 가져왔고 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릴 성물의 십일조를 가져왔으며 그것을 쌓아 여러 더미를 이루었는데

[역대하 31:7] 

셋째 달에 그 더미들을 쌓기 시작하여 일곱째 달에 마친지라

[역대하 31:8] 

히스기야와 방백들이 와서 쌓인 더미들을 보고 여호와를 송축하고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축복하니라

1.변화된 백성들

유월절을 지킨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마을로 돌아가서 그들이 거짓 신들을 섬길때 사용하던 돌기둥을 부숴버리고 아세라 우상들을 찍어 버렸습니다. 그들은 또한 여러지역에 있던 제단과 산당들을 헐어 버렸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은혜를 받고 끝난것이 아니라 그들이 사는 삶의 현장에서도 하나님만을 섬기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비신앙적인 것들을 다 없애버렸습니다. 참된 은혜를 자신의 삶속에서도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영적인 힘을 가집니다. 함께 예배할 때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힘을 가지는듯 하지만 다시 세상에 나가면 힘없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진정한 은혜를 받지 못한 증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 받은 그대로 삶속에서도 실천하는 믿음의 종들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교회에서의 모습과 사회에서의 모습이 일치하고 있는가?


2.소명에 대한 보상

히스기야는 제사장과 레위사람들이 자신들의 소명에 충실하도록 합니다. 히스기야는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법에 정한대로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제사장과 레위사람들이 율법을 위해 모든 시간을 바칠 수 있도록 그들의 몫을 주게 하였습니다. 모든 백성들은 그들을 위하여 기꺼이 자신들이 가진 것들의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맡긴 소명에 충실하게 행동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내게 주신 소명에는 충실하지 못하면서 날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만 고민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묵상하기
소명에 충실함으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복을 받고 사는가?



1.내가 은혜 받은 대로 삶속에서 실천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2.내게 맡기신 소명에 충성됨을 보이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